술 없이도 파티처럼, 무알콜 칵테일 8가지
요즘은 술자리에서 무알콜 음료를 고르는 사람이 많아졌어요. 운전하는 친구, 임신 중인 손님, 술을 쉬고 있는 사람도 같은 잔으로 건배할 수 있게 집에서 쉽게 만드는 무알콜 칵테일(목테일)을 모았어요.
글 지거바 ·

무알콜과 비알콜은 달라요
시판 음료를 살 때는 표기를 확인하세요. 무알코올은 알코올이 전혀 없는(0.00%) 제품이고, 비알코올은 1% 미만의 알코올이 들어 있을 수 있는 제품이에요. 임신 중이거나 알코올을 완전히 피해야 하는 손님에게는 무알코올 제품이나 직접 만든 목테일을 내세요.
집에서 만드는 무알콜 칵테일 8가지
| 칵테일 | 재료 | 이런 분께 |
|---|---|---|
| 버진 모히토 | 라임주스 30ml · 심플 시럽 20ml · 민트 잎 8잎 · 소다수 100ml | 상쾌한 민트를 좋아한다면 |
| 진저 뮬 | 진저비어 150ml · 라임주스 20ml | 알싸하고 어른스러운 맛 |
| 셜리 템플 | 진저에일 150ml · 그레나딘 15ml · 라임주스 10ml | 달콤한 첫 잔, 아이와 함께 |
| 신데렐라 | 오렌지주스 40ml · 파인애플 주스 40ml · 레몬주스 20ml · 그레나딘 1 dash | 과일 주스 같은 편안한 맛 |
| 아놀드 파머 | 홍차(차갑게) 120ml · 레몬주스 30ml · 심플 시럽 25ml | 식사와 함께 마시기 좋아요 |
| 버진 메리 | 토마토 주스 120ml · 레몬주스 15ml · 우스터 소스 2 dash · 타바스코 2 dash · 소금·후추 한 꼬집 | 달지 않은 짭짤한 맛 |
| 프레시 레몬 스쿼시 | 생레몬 0.5개 · 슈거 파우더 2tsp · 소다수 120ml | 재료가 가장 간단해요 |
| 버진 피냐 콜라다 | 파인애플 주스 90ml · 코코넛 크림 30ml | 디저트처럼 진하고 부드럽게 |
레시피를 누르면 잔 수에 맞춘 계량과 만드는 순서를 볼 수 있어요.
술 같은 맛을 내는 4가지 요령
- 쓴맛 더하기: 술이 빠지면 단맛만 남기 쉬워요. 토닉워터, 진하게 우린 홍차, 자몽 껍질처럼 쌉쌀한 재료를 조금 넣으면 맛이 단단해져요.
- 매운맛으로 ‘술 기운’: 진저비어의 생강 맛이나 후추, 타바스코가 목을 데우는 느낌을 대신해 줘요.
- 신선한 산미: 시판 주스 대신 생레몬 · 라임을 직접 짜면 훨씬 칵테일다워요.
- 잔과 가니시는 똑같이: 술 마시는 손님과 같은 잔, 같은 장식으로 내면 무알콜이라는 게 티 나지 않아요.
홈파티에서 대량으로 만들기
손님이 많으면 한 잔씩 만들기보다 피처로 미리 섞어 두세요. 탄산은 마지막에 넣어야 해요.
- 시럽 · 주스 · 과일즙만 피처에 먼저 섞어 냉장고에 넣어 둬요. 예를 들어 셜리 템플 10잔이면 그레나딘 150ml와 라임즙 100ml예요.
- 손님이 오면 얼음을 채운 잔에 베이스를 3분의 1쯤 붓고 차가운 진저에일 · 탄산수를 채워요.
- 민트, 레몬 슬라이스, 체리 같은 가니시를 작은 그릇에 두면 손님이 직접 꾸밀 수 있어요.
무알콜 음료 코너를 칵테일 옆에 따로 만들어 두면 손님이 눈치 보지 않고 골라 마실 수 있어요. 메뉴판에 술이 없는 메뉴를 같은 크기로 적어 두는 것도 좋은 배려예요.
함께 내기 좋은 안주
무알콜 칵테일은 산뜻한 음식과 잘 어울려요. 과일 플래터, 카프레제, 브루스케타처럼 가볍게 집어 먹는 메뉴를 추천해요. 하이볼처럼 탄산으로 즐기고 싶다면 하이볼 가이드의 편의점 조합에서 위스키만 빼고 만들어도 돼요.













